학생창업활동
플라워칠드런 (flowerchildren)_16김아현/16이채영/16고주현
- 작성일 : 2020-11-24
- 조회수 : 721
- 작성자 : 관리자
*16학번 김아현 / 16학번 고주연 / 16학번 이채영
본교 프로그램 중 2019년도 [신융대 창업 crew]를 통해 창업한 브랜드입니다.
“ 나 다움과 나의 목소리를 지켜내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사랑과 평화의 꽃 한송이 ”
‘플라워칠드런(flower children)’은 ‘꽃의 힘(평화)’를 외쳤던 샌프란시코 히피를 뜻하는 단어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1960년대 미국 샌프란시스코 청년층에서 기성의 사회 통념과 제도, 가치관을 부정하고 인간성의 회복, 자연으로의 귀의 등을 주장하며 자신의 가치와 의미에 따라 개성의 표현을 추구하는 하위문화인 ‘히피 문화’에서 출발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입니다. 히피족의 저항 정신을 기반으로 우리를 둘러싼 모든 폭력적이고 억압적인 사회적 틀과 잣대에서벗어나 가장 우리만의 색, 우리만의 가치로 저항하여 나만의 정체성과 평화를 지키자는 것이 브랜드의 정신이자 메시지입니다.
사회 문제와 스트리트 패션에 관심이 있고 개성 있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사회 이슈에 대한 플라워 칠드런의 메시지를 담은 옷을 디자인 합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 ‘가장 나 다운 나의 색’에서는 ‘우리만의 색으로 저항하고 나아가자’라는 메시지를 히피 패션의 대표적인 요소인 ‘타이 다이(tie dye)’를 직접 디자인한 제품들로 표현하여 전달하였고 이를 신촌 박스퀘어서 판매한 바 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하여 ‘여성복의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모든여성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입을 수 있는 ‘B-flower Pants’와 스타일 테크 산업의 일환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투 웨이 제품인 ‘돈 버리 패션’ 프로젝트를 기획,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플라워 칠드런의 빈티지 라인인 ‘플라워 빈티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라워 빈티지’는 자연 주의를 추구하며 중고 의류와 수공예품을 착용했던 히피의 패션과 의류 폐기물을 줄여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떠오른 중고 의류의 가능성에서 착안하여 기획된 플라워 칠드런의 서브 브랜드입니다. 빈티지 의류를직접 고르고 그 위에 플라워 칠드런의 색채가 잘 드러나도록 커스텀한 제품으로 매 달의 컬렉션을 구성하여 인스타그램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패키징도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더스트 백’과 ‘날개 박스(박스 테이프로 인한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는 상자)’로 포장하고 배송하여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브랜드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플라워칠드런 계정(준비중)
https://www.instagram.com/flowerchildren_official/
플라워칠드런 빈티지라인 플라워 빈티지
|